이노테라피, 사명 '에스씨엘사이언스' 변경…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헬스케어 SCL그룹의 계열사인 이노테라피가 에스씨엘사이언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신성장동력인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회사 관계자는 "정기주총에서 신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와 그룹사와의 브랜드 공유를 위해 정관변경 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지난달 진행한 비전발표회에 이어 정기주총에서 사명 변경, 사업 목적 추가 등이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과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헬스케어 SCL그룹의 계열사인 이노테라피가 에스씨엘사이언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신성장동력인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노테라피는 이달 29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사업목적 추가를 위한 정관변경 안건을 상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사명은 그룹과의 브랜드 통일과 신규 사업을 포괄하는 의미를 담아 '에스씨엘사이언스'로 변경한다. 또한 새롭게 추진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맞춰 ▲인공지능 기반 의료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업 ▲의료정보사업 및 의료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업 ▲의료지원, 건강관리, 연구관리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업 등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한다.
이번 정관변경을 통해 종합 헬스케어 그룹으로 위상이 높아진 SCL그룹 브랜드 공유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제반 규정 정비를 마치게 된다. SCL그룹이 보유한 의료서비스 분야 네트워크 및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지원 플랫폼, 의료 마이데이터 등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정기주총에서 신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와 그룹사와의 브랜드 공유를 위해 정관변경 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지난달 진행한 비전발표회에 이어 정기주총에서 사명 변경, 사업 목적 추가 등이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과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CL그룹은 1983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 전문 검사기관인 SCL을 비롯해 검진 전문기관인 하나로의료재단, SCL헬스케어, SCL홀딩스, 바이오푸드랩, 아헬즈 등 헬스케어 분야 관계사를 보유한 토탈 헬스케어 그룹이다. 2022년 말 이노테라피 경영권을 인수하고 그룹 계열사로 편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Z칼럼]한강 작가도 받지 못한 저작권료와 저작권 문제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
- '북한강 시신 유기' 현역 장교는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아시아경제
- "수지 입간판만 봐도 눈물 펑펑"…수지 SNS에 댓글 남긴 여성이 공개한 사연 - 아시아경제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석유는 신의 선물이야"…기후대책 유엔회의서 찬물 끼얹은 사람 - 아시아경제
- 바이크로 수험생 바래다주던 송재림…"화이팅 보낸다" 격려도 - 아시아경제
- '이렇게 많은 돈이' 5만원권 '빽빽'…62만 유튜버에 3000억 뜯겼다 - 아시아경제
- "저거 사람 아냐?"…망망대해서 19시간 버틴 남성 살린 '이것' - 아시아경제
- 올해 지구 온도 1.54도↑…기후재앙 마지노선 뚫렸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