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보당 후보 6명 "윤석열 심판 위해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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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총선후보들과 야권단일화를 하고 있는 진보당 경남도당은 "윤석열 심판, 야권단일화로 국민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진보당 경남도당은 "국민의힘에 맞서 싸우고 주민들 속에서 주민 직접정치를 싹틔운 진보당이 총선승리를 이끄는데 헌신하며 앞장서겠다. 윤석열 심판 최선두에 서 있는 진보당이 경남의 정치교체도 이뤄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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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진보당 경남도당, 14일 오후 경남도의회 기자회견. |
ⓒ 윤성효 |
더불어민주당 총선후보들과 야권단일화를 하고 있는 진보당 경남도당은 "윤석열 심판, 야권단일화로 국민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진보당 경남도당은 14일 오후 경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진보당 경남도당은 이번 총선에 8명의 예비후보를 냈고, 현재까지 6명이 사퇴하면서 민주당 후보로 단일화를 했다.
정혜경(창원의창)·류재수(진주갑) 예비후보는 이번 주말까지 여론조사를 벌여 더불어민주당 김지수(창원의창)·갈상돈(진주갑) 후보와 단일화를 한다.
이들은 회견문을 통해 "지금 대한민국은 윤석열 정권에 날개를 달아 줄 것인지, 폭정을 멈추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 것인지 중대기로에 서 있다"라며 "4월 10일,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압도적으로 심판하지 않으면 노동자, 서민이 감내해야 할 고통이 너무나 크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는 절체절명의 시대적 요구 앞에 당리당략을 뛰어넘는 결단을 했다"라며 "야권의 단결된 힘으로 국민이 승리하는 총선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사퇴한 창원성산 이영곤, 마산회원 박은영, 양산갑 이은영, 양산을 박봉열, 김해갑 박종택, 김해을 이천기 예비후보는 "윤석열 심판 야권단일후보의 승리를 위해 공식 사퇴한다"라며 "그동안 진보당 후보들의 활동에 보내주신 따뜻한 지지와 격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정혜경·류재수 후보와 관련해 이들은 "윤석열 정권에 당당히 맞서 싸울 수 있는 진보당 정혜경·류재수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심판하겠다"라고 했다.
진보당 경남도당은 "국민의힘에 맞서 싸우고 주민들 속에서 주민 직접정치를 싹틔운 진보당이 총선승리를 이끄는데 헌신하며 앞장서겠다. 윤석열 심판 최선두에 서 있는 진보당이 경남의 정치교체도 이뤄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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