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얼라인의 다수 이사진 교체 시도, 독립성·공정성 해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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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가 얼라인파트너스의 주주제안을 통한 다수 이사진의 교체 시도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JB금융 이사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얼라인파트너스의 요구를 수용해 자본시장 역량과 여성 사외이사 비중 확대를 위해 이희승 후보자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며" 그럼에도 얼라인파트너스가 다수 이사를 추가 추천하는 것은 이사회의 독립성, 공정성 및 균형성을 해치고 이해충돌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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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가 얼라인파트너스의 주주제안을 통한 다수 이사진의 교체 시도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JB금융 이사회는 14일 홈페이지에 주주총회 안내와 얼라인파트너스의 주주제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JB금융 이사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얼라인파트너스의 요구를 수용해 자본시장 역량과 여성 사외이사 비중 확대를 위해 이희승 후보자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며" 그럼에도 얼라인파트너스가 다수 이사를 추가 추천하는 것은 이사회의 독립성, 공정성 및 균형성을 해치고 이해충돌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주주환원 극대화를 위한 이사회의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JB금융 이사회는 주주환원과 관련해 2019년 보통주자본비율(CET1비율)이 9.5%를 초과한 이후, 매년 꾸준히 배당성향을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총주주환원율을 전년 대비 6.1%포인트 증가한 33.1%로 제고했다. 또 지난해 3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실시했으며 올해 200억원의 자사주 소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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