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드림라이프 대학, '알짜스쿨-드림 콘서트' 성황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2024. 3. 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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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 드림라이프 대학이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한 '알짜스쿨-드림 콘서트'가 13일 오후 6시 30분 복지관 3층 랄랄라극장에서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최영화 드림라이프 대학 학장은 "인생의 2막을 시작하는 성인학습자들의 지적욕구 해결과 함께 이를 환영하는 의미를 담아 드림 콘서트를 계획했다"며 "성인학습자들이 교수들과 재학생들의 도움으로 행복한 시간을 함께 즐기면서 호남대에서 새로운 꿈과 낭만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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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 드림라이프 대학이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한 '알짜스쿨-드림 콘서트'가 13일 오후 6시 30분 복지관 3층 랄랄라극장에서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재직자 및 성인학습자 친화형 대학인 드림라이프 대학은 올해 첫 개설된 단과 대학으로 라이프코칭상담 전공(코칭상담 트랙), 아트&스포츠 전공(미술 트랙, 문화연출 트랙, 라이프스포츠 트랙), 푸드케어 전공(푸드케어트랙, 김치발효 트랙), 하우징&가든 전공(하우징&가든 트랙) 등 4개 전공에 8개 트랙을 개설했다.

대학혁신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드림콘서트는 랄랄라극장 3층 입구에 마련된 미술학과의 유화 작품 전시 관람과 함께 트랙별 교수 간담회를 시작으로 공연과 만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디어영상공연학과 학생들이 준비한 뮤지컬 '시카고' 넘버공연, 가야금 앙상블팀 '휘현'이 연주한 '아름다운 나라'와 드럼 협주곡 '한잔해' 선율에 큰 박수를 보냈다.

이어 호남대학교 그룹사운드 큐피드가 가호의 '시작', 루시의 '개화'와 '히어로'를, 호남대학교 교직원 동문 밴드 '지극정성'이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과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를 함께 따라 부르며 공연을 즐겼다.

마지막 행사로 복지관 2층에서 외식조리학과 교수들과 학생들이 준비한 30여가지 메뉴의 뷔페로 만찬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영화 드림라이프 대학 학장은 "인생의 2막을 시작하는 성인학습자들의 지적욕구 해결과 함께 이를 환영하는 의미를 담아 드림 콘서트를 계획했다"며 "성인학습자들이 교수들과 재학생들의 도움으로 행복한 시간을 함께 즐기면서 호남대에서 새로운 꿈과 낭만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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