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주택 화재…70대 어머니와 40대 아들 숨져

박혜숙 2024. 3. 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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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어머니와 40대 아들이 숨졌다.

14일 부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9분께 경기 부천 심곡동에 있는 2층짜리 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모자 사이인 7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 B씨가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집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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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어머니와 40대 아들이 숨졌다.

14일 부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9분께 경기 부천 심곡동에 있는 2층짜리 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모자 사이인 7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 B씨가 숨졌다.

화재 당시 2층에 살던 다른 주민 2명도 대피하다가 이 중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14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집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현장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며 "범죄 혐의점은 따로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부천 심곡동 주택 화재 현장 [이미지 출처=연합뉴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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