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듀얼액션코어 적용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출시

심하연 2024. 3. 1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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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케어 전문기업 유한킴벌리가 요실금 언더웨어의 제품력을 획기적으로 높인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의 핵심은 흡수층에 적용된 듀얼액션코어와 소취 기술로 꼽힌다.

스타일 패드, 라이너 신제품도 선을 보인다.

두 라인업 모두 소취 효과가 뛰어나며, 요실금 패드에는 중앙부위가 오목하게 들어간 순간흡수홀을 적용해 신속한 흡수가 가능하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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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가 출시한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유한킴벌리 

웰니스케어 전문기업 유한킴벌리가 요실금 언더웨어의 제품력을 획기적으로 높인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의 핵심은 흡수층에 적용된 듀얼액션코어와 소취 기술로 꼽힌다. 듀얼액션코어는 흡수와 통기를 한 번에 잡아주는 첨단소재로 파워흡수액션시트와 통기액션터널 구조가 적용됐다. 특허출원까지 완료한 고유기술이다.

기존 제품 대비 흡수속도가 3.2배 신속하고, 내부 습도는 43%(여성용 파워 제품 기준·자사시험법) 줄어 오랜 외출이나 활동에도 안심하고 입을 수 있다.

또한 소취 흡수제로 암모니아, 케톤, 황화합물, 알데하이드 등 냄새 유발 4종에 대한 99% 소취 효과를 발휘한다. 장시간 속옷처럼 편안하게 착용하도록 최대 12시간 흡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고, 허리선도 실제 속옷처럼 낮춰 디자인했다.

스타일 패드, 라이너 신제품도 선을 보인다. 두 라인업 모두 소취 효과가 뛰어나며, 요실금 패드에는 중앙부위가 오목하게 들어간 순간흡수홀을 적용해 신속한 흡수가 가능하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올해 유한킴벌리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요실금은 30~70세 여성 57%가 최근 3개월 이내에 경험할 정도로 자연스런 현상이다. 요실금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이 자리를 잡으면서 유한킴벌리 디펜드는 지난 5년간 매년 두 자릿수 성장(리테일 기준)을 지속했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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