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제52주년 개교기념식 성료

2024. 3. 1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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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 고성환 총장이 지난 8일 열린 ‘제52주년 개교기념식’에서 “앞으로 원격교육 대학으로서 압도적인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우리 대학이 맡은 핵심적인 역할을 잘 수행해 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고성환/이하 방송대)는 지난 8일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제52주년 개교기념식’을 진행했다.

고성환 총장을 비롯해 교원, 연구위원, 교직원 등 구성원 다수가 참석해 개교 52주년을 축하했다. 행사는 개식 이후 총장 표창, 기념사, 교가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근속자 표창에는 △강경원(전북지역대학) △신현욱 교수(영어영문학과) △권호식(학사운영과) △유은영 교수(유아교육과) △이주진(디지털미디어과) 등 총 67명, 공적상 표창 △전창영(강원지역대학) △이혜진(디지털미디어과) △박용정(총무과) 등 총 13명, 2023학년도 예산성과 시상 △전략기획과 △학사운영과 △입학과 △부산지역대학, 산학협력 우수교원 시상 △김태성 교수(농학과) △변지원 교수(중어중문학과) △정영일(보건환경학과) △최은영(농학과) △박동욱(보건환경학과) △함태호(농학과), 생활협동조합 우수직원 표창 △임현주(던킨) 등 91명이 표창과 함께 축하인사를 받았다.

축사에서 고성환 총장은 지난해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시작을 내다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대학 간의 협력과 공유에 대한 화두를 언급하며 “지난 2년 동안 여러 기관과 협력을 통해 외연 확장에 집중해온 덕분에 오늘날 협력과 공유의 중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원격교육 대학으로서 압도적인 역량을 키워 나갈 있도록 우리 대학이 맡은 핵심적인 역할을 잘 수행해 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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