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항 신감만 부두 건축물 설계 제안 공모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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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3일 부산항만공사 본사 대강당과 대상부지 현장에서 부산항 신감만·감만부두 건축시설물 건축설계 제안 공모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계 공모 대상 시설물은 신감만부두 운영 건물, 정비공장, 근로자 대기소, 감만부두 1번 선석 내 주유소 등 6개 동(연면적 3,6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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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3일 부산항만공사 본사 대강당과 대상부지 현장에서 부산항 신감만·감만부두 건축시설물 건축설계 제안 공모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BPA는 사업 시행 배경과 기본 방향, 설계 공모 주요 지침, 작성 요령 등에 대해 안내했다.
BPA는 29일 공모안을 제출받아 4월 중 심사를 거쳐 설계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설계 공모 대상 시설물은 신감만부두 운영 건물, 정비공장, 근로자 대기소, 감만부두 1번 선석 내 주유소 등 6개 동(연면적 3,600㎡)이다.
BPA는 자성대 부두에서 신감만·감만부두 1번 선석으로 영업 터전을 옮기는 한국허치슨터미널(주)의 원활한 운영과 항만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115억원을 투입해 증축을 추진한다.
BPA는 자성대 부두 성공적인 이전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건축물 증축을 위한 첫 단계인 건축기획 용역을 시행해 11월에 마무리하는 등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 “운영 중인 부두 이전은 부산항 역사상 전례가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차질 없는 물동량 처리와 근로자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건축물 증축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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