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모다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

[한국경제TV 지수희 기자]

새치 케어 샴푸 브랜드 모다모다가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로 'iF 디자인 어워드 2024(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s 2024)'에서 패키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및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이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72개국 1만 1천여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iF 디자인 수상작인 모다모다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는 자체 R&D를 통해 새롭게 개발한 폴리페놀 공법인 '블랙 체인지 콤플렉스 EX'를 함유해 새치 케어는 물론, 탄탄한 두피 및 손상모 케어가 가능한 샴푸다.

특히 모다모다는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에 함유된 포뮬러가 빛과 산소에 급속히 반응한다는 점을 고려, 이를 차단할 수 있도록 기능성에 초점을 둔 3중 밀폐 시스템을 적용한 용기를 개발했다.

배형진 모다모다 대표는 "이번 디자인 어워드에서 새치 케어 샴푸로서 기능성을 유지할 수 있는 패키지 설계와 함께 자연과학을 연구하는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디자인으로 구현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편의성과 직관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다모다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는 성분 안전성 부분에서도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의 전성분은 식약처 보고가 완료된 정식 등재 원료로만 이뤄져 있으며, 까다로운 유럽 화장품 등록 시스템인 CPNP 등록 및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받는 등 제품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