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 사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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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행사가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석열 대통령,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기업인, 연구원, 학생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산업 클러스터 비전, 목표 및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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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행사가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석열 대통령,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기업인, 연구원, 학생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산업 클러스터 비전, 목표 및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우주산업 클러스터는 대한민국 5대 우주 강국을 향한 위대한 여정을 선도하게 될 것이고, 정부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 체제의 성공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겠으며, 대한민국 우주산업에 2045년까지 100조원의 투자를 끌어내고, 25만 개 이상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우주산업 인프라 구축, 우주산업 생태계 강화, 우주산업 클러스터 기반 확충의 중점 추진과제가 제시된 이종호 장관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비전 추진 계획 발표가 있었으며, 경남·대전·전남 각 지자체장이 각 특화지구별 발전 방안 및 미래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이 우주항공 중심도시 사천에서 개최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경남도와 함께 추진 중인 우주산업 클러스터와 연계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오늘 행사가 개최된 경남 사천은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로 지정됐으며, 위성 개발 및 제작 공용 시설·장비 구축, 위성 스타트업 입주 및 육성 등을 위한 위성개발혁신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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