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레전드 김태균, 홍성서 1일 타격코치로 깜짝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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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김태균 아구캠프'로 홍성지역 야구 활성화에 기여한 한화이글스 레전드 김태균 KBS N스포츠 해설위원이 홍성 중학생 선수들을 위해 타격코치로 나선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군에 따르면 김 위원은 지난 13일 결성면 만해 야구장을 찾아 홍성BC-U16 소속 26명의 중학생 선수들에게 1일 타격코치로 변신해 어린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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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김태균 아구캠프’로 홍성지역 야구 활성화에 기여한 한화이글스 레전드 김태균 KBS N스포츠 해설위원이 홍성 중학생 선수들을 위해 타격코치로 나선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군에 따르면 김 위원은 지난 13일 결성면 만해 야구장을 찾아 홍성BC-U16 소속 26명의 중학생 선수들에게 1일 타격코치로 변신해 어린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후진 양성에 뜻을 같이하며 대전에서 도슨트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김진영 대표(전 한화이글스 투수)가 투수코치로 나섰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이승원 스카우트도 자리를 함께했다.
김 위원은 “야구 불모지 홍성을 야구의 성지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헌신하고 있는 이송영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깜짝 방문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홍성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 위원은 올해는 보다 체계적인 계획으로 제2회 김태균 야구캠프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 지난해 홍성 만해야구장에서 KBO스타 9명이 함께하는 '2023 김태균 야구캠프'를 열어 전국의 야구 유망주 52명에게 코칭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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