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레전드 김태균, 홍성서 1일 타격코치로 깜짝 변신

홍석원 2024. 3. 14.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김태균 아구캠프'로 홍성지역 야구 활성화에 기여한 한화이글스 레전드 김태균 KBS N스포츠 해설위원이 홍성 중학생 선수들을 위해 타격코치로 나선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군에 따르면 김 위원은 지난 13일 결성면 만해 야구장을 찾아 홍성BC-U16 소속 26명의 중학생 선수들에게 1일 타격코치로 변신해 어린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어 '제 2회김태균 야구캠프'로 야구 활성화 계획
한화이글스 레전드 김태균 KBS N스포츠 해설위원이 지난 13일 홍성지역 중학생 선수들을 위해 타격코치로 나섰다. 홍성군

지난해 ‘김태균 아구캠프’로 홍성지역 야구 활성화에 기여한 한화이글스 레전드 김태균 KBS N스포츠 해설위원이 홍성 중학생 선수들을 위해 타격코치로 나선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군에 따르면 김 위원은 지난 13일 결성면 만해 야구장을 찾아 홍성BC-U16 소속 26명의 중학생 선수들에게 1일 타격코치로 변신해 어린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후진 양성에 뜻을 같이하며 대전에서 도슨트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김진영 대표(전 한화이글스 투수)가 투수코치로 나섰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이승원 스카우트도 자리를 함께했다. 

김 위원은 “야구 불모지 홍성을 야구의 성지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헌신하고 있는 이송영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깜짝 방문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홍성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 위원은 올해는 보다 체계적인 계획으로 제2회 김태균 야구캠프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 지난해 홍성 만해야구장에서 KBO스타 9명이 함께하는 '2023 김태균 야구캠프'를 열어 전국의 야구 유망주 52명에게 코칭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