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상생금융 ESG 하이라이트 발간

이민재 2024. 3. 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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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2023년 ESG 하이라이트'를 발간, 상생금융을 비롯한 사회공헌, 친환경 등에 있어 다양한 ESG 경영성과를 창출했다고 14일 밝혔다.

가맹점 홍보, 이벤트를 비롯한 매출관리, 사업자 대출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신한카드가 운영 중인 통합 마케팅 플랫폼 'MySHOP Partner(마이샵 파트너)'의 가입 고객수가 작년말에 3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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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통합 마케팅 플랫폼 등 지원

[한국경제TV 이민재 기자]

신한카드는 '2023년 ESG 하이라이트'를 발간, 상생금융을 비롯한 사회공헌, 친환경 등에 있어 다양한 ESG 경영성과를 창출했다고 14일 밝혔다.

가맹점 홍보, 이벤트를 비롯한 매출관리, 사업자 대출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신한카드가 운영 중인 통합 마케팅 플랫폼 ‘MySHOP Partner(마이샵 파트너)’의 가입 고객수가 작년말에 3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전국의 착한가격업소 대상으로 캐시백,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소상공인 및 금융 취약계층 대상으로 작년 한해 동안 약 2.7조원의 금융 대출도 지원했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성장한 '아름인 도서관'의 경우 작년 한해 동안 11개를 신규로 개관해 지금까지 총 545개를 구축 완료했다. 미래세대의 포용적 육성과 소외되기 쉬운 디지털 금융 약자 보호 차원으로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 등을 추진, 작년까지 약 15만명이 금융경제교육을 수료했다.

친환경 이동수단 렌탈 및 그린 리모델링 대출 서비스 등을 통해 작년 한해동안 녹색금융 313억원을 지원했으며, 친환경소재 카드플레이트 125만매 발급 및 실물카드없는 디지털 카드로의 전환도 강화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2021년 업계 최초로 ESG 성과 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매년 보고서를 발간, 금번에는 이해관계자들과의 ESG 관련 소통 강화 차원에서 보고서 하이라이트를 먼저 내놓게 됐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연계, 소상공인 및 금융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상생금융 등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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