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임현식 "저작권료=차 몇 대는 뽑아"…서은광 충격 (개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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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임현식이 저작권료를 대략적으로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비투비 멤버 서은광, 임현식, 프니엘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에 서은광은 "우리끼리 이런 얘기 잘 안 한다. 나는 도저히 모르겠는 게 저도 노래에 차며한 적 있는데 한차 들어올 때 만이천 원 이랬다"면서 "뭐 다르게 차 기준으로. 차 한 대 값?"이라며 저작권료에 대해 자세히 물었고, 임현식은 "차 몇 대는 사지"라고 답해 서은광에게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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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비투비 임현식이 저작권료를 대략적으로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개그돌 비투비 세 명이 모이면? | 개 세 모 | EP.28'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비투비 멤버 서은광, 임현식, 프니엘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임현식의 연간 저작권료 이야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서은광은 "현식이가 밤새워 작곡하고 할 때마다 리스펙이다.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고 극찬한 후 "지금까지도 많이 써서 저작권 빵빵하게 받은 것 아니냐"고 저작권료에 대해 물었다.
저작권협회에 68개의 곡을 등록한 임현식이지만 그는 "빵빵하진 않다. 더 훌륭한 분들이 많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이에 서은광은 "우리끼리 이런 얘기 잘 안 한다. 나는 도저히 모르겠는 게 저도 노래에 차며한 적 있는데 한차 들어올 때 만이천 원 이랬다"면서 "뭐 다르게 차 기준으로. 차 한 대 값?"이라며 저작권료에 대해 자세히 물었고, 임현식은 "차 몇 대는 사지"라고 답해 서은광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무슨 차냐"고 묻기도. 그러자 서은광은 "에이 그러면 이제 뽀록나지 않냐"면서 "제 차가 풀옵션으로 G80, 8800만 원"이라더니 "근데 이미 최소 두 대이지 않냐"며 또 한번 충격을 받았다.
임현식은 "근데 어쨌든 나는 그 시간에 뭐 다른 방송이나 다른 일을 안 하지 않냐"고 덧붙였지만, 서은광은 "나도 작곡할 걸. 작곡할 걸"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비보티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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