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이마트 영유아용 과자 제품에 ‘친환경 포장재 프로테고’ 적용

이승진 2024. 3. 14.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솔제지가 이마트 자연주의 유기농 스낵 제품인 '떡뻥'과 '롱뻥'에 자사의 친환경 포장재인 '프로테고'를 적용해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솔제지 측은 해당 제품 포장재에 친환경 종이소재인 '프로테고'를 적용해 플라스틱 필름 및 알루미늄 소재 사용량을 줄이면서 친환경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떡뻥'과 롱뻥' 제품에 적용
플라스틱 필름 및 알루미늄 소재 절감

한솔제지가 이마트 자연주의 유기농 스낵 제품인 ‘떡뻥’과 ‘롱뻥’에 자사의 친환경 포장재인 ‘프로테고’를 적용해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솔제지 측은 해당 제품 포장재에 친환경 종이소재인 ‘프로테고’를 적용해 플라스틱 필름 및 알루미늄 소재 사용량을 줄이면서 친환경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솔제지의 친환경 포장재 프로테고가 적용된 이마트 영유아 간식 '롱뻥' 이미지. (사진=한솔제지)

한솔제지의 프로테고는 수분 및 가스 차단성 종이 제조 기술을 적용해서 만든 특수 종이포장재로 기존 종이 포장재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고차단성을 갖춰 내용물의 보존성을 높여줄 수 있다.

또한, 국제산림관리협회(FSC)의 인증 펄프를 사용하고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독일연방위해평가원(BfR) 식품 안정성 인증과 미국 보험협회 안전시험소(UL)로부터 재활용 인증을 받는 등 식품 포장재로서의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입증한 제품이다.

지난해에는 기존 플라스틱 비닐 포장재 대비 탄소배출량을 39%가량 저감하는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녹색기술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영유아들이 즐겨 먹는 유기농 제품에 당사의 친환경 포장재인 프로테고를 적용함으로써 탄소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패키지를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