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 품은 트레이부터 무드등까지…스타벅스 '벚꽃' 대란 부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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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가 다가오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한국적인 벚꽃을 담은 상품을 14일 한정 출시한다.
이번 상품은 민화를 소재로 가구를 제작하는 '퍼민'과 협업해 봄의 상징인 벚꽃을 우리나라 민화로 재해석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희망, 축복의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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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 전통기법 짜임 사용
295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 한정 상품
스타벅스 코리아가 다가오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한국적인 벚꽃을 담은 상품을 14일 한정 출시한다.
이번 상품은 민화를 소재로 가구를 제작하는 ‘퍼민’과 협업해 봄의 상징인 벚꽃을 우리나라 민화로 재해석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희망, 축복의 의미를 담았다.
‘블라썸 우드 폴딩 트레이’는 천연 오동나무와 호두나무에 린넨 소재를 결합해 장인이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제작한 상품이다. 옆면 기둥으로 보이는 벚꽃 민화가 특징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간편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전통 ‘짜임’ 기법으로 접착제와 못을 사용하지 않고 제작한 ‘블라썸 우드 코스터’와 함께 두고 봄철 티타임을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블라썸 LED 무드등’은 단아한 벚꽃으로 디자인해 낮에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밤에는 은은한 무드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터치 형식으로 섬세한 밝기 조절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종이 재질의 접이식 형태로 가볍게 휴대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매장에서 음료, 푸드, MD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또한 만개한 벚꽃이 날리는 모습을 한 폭의 그림으로 담은 ‘블라썸 손수건 세트’와 ‘블라썸 우드 폴딩 트레이’, ‘블라섬 우드 코스터’는 분홍빛 노방(한복 소재) 파우치로 포장해 전통의 미와 소장 가치를 더했다.
또 담백한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무자기’와 만든 분홍빛의 고급스러운 도자기 재질의 ‘블라썸 머그 앤 플레이트 세트’와 벚꽃 모양의 손잡이에 사이렌 로고를 새긴 ‘블라썸 디저트 포크 세트’도 함께 선보여 테이블웨어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민화 디자인 벚꽃 상품은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특화 지역을 포함한 295개의 스타벅스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한정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상품은 품목당 1인 최대 2개까지 구매 가능하며, 판매 매장 정보는 스타벅스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벅스 김범수 마케팅 담당은 “우리나라 민화를 벚꽃으로 재해석하여 만든 상품과 따뜻하고 행복한 봄날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작가와의 다양한 만남을 통해 새로운 스타벅스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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