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종면 46.4% vs 유제홍 35.3%…문병호·이성만 한자릿수 [D-27 부평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부평갑에 출마한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유제홍 국민의힘 예비후보, 문병호 개혁신당 예비후보, 무소속 이성만 의원을 오차범위 밖에서 모두 압도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기호일보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12~13일 이틀간 유·무선 ARS(유선 10%·무선 90%)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노종면 민주당 후보는 46.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보표 분산 관측 있던 지역이지만
민주당 盧, 오차범위 밖 우세 결과
개혁신당 문병호 4.9% 이성만 3.9%
인천 부평갑에 출마한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유제홍 국민의힘 예비후보, 문병호 개혁신당 예비후보, 무소속 이성만 의원을 오차범위 밖에서 모두 압도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기호일보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12~13일 이틀간 유·무선 ARS(유선 10%·무선 90%)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노종면 민주당 후보는 46.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유제홍 국민의힘 후보는 35.3%다. 1~2위 후보 간 격차는 11.1%p로 오차범위 밖이다. 문병호 후보는 4.9%, 이성만 후보는 3.9%로 각각 3~4위를 기록했다.
지난 6일 노종면 후보와 단일화한 신용준 진보당 예비후보는 이번 조사엔 포함됐는데, 지지율은 0.9%에 그쳤다.
부평갑은 노종면 후보와 민주당 출신 이성만 후보, 이 지역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재선 의원을 지낸 문병호 후보까지 모두 출마해 '진보 표 분산'이 예상됐다. 하지만 노종면 후보를 제외한 후보 4명의 지지율을 모두 더해도 45.0%에 그쳤다.
지지 정당 질문에는 △민주당 42.4% △국민의힘 34.4% △개혁신당 5.7% △새로운미래 4.0% △녹색정의당 3.3% 순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터뷰] 유제홍 "부평갑도 세대교체 바람…피 토하는 심정으로 바꿀 것"
- [인터뷰] 이성만 "부평갑 진보 단일화 안하면 尹정권 도와주는 것"
- [인터뷰] 부평갑 돌아온 문병호 "100년 책임질 큰 정치, 부평서 다시 시작하겠다"
- '부평갑' 이성만 "제 속은 여전히 파랗다"…민주당 노종면에 단일화 제안
- [인터뷰] '정면돌파' 홍영표 "어려움 반드시 이겨내고 '부평을'서 승리"
- 여야의정 협의체 2차 회의 열었지만, 여전히 '평행선'
- 한동훈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통상적인 결과 나올 것"
- 20대 청년 5명 중 2명, '결혼 안하고 자녀 낳을 수 있어'
- 극장가에 부는 팬덤 열풍, 이번엔 뮤지컬 스타다 [D:영화 뷰]
- ‘골반 통증’ 김도영, 천만다행 “호주전 출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