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위메이드, 신작 ‘나이트크로우’ 성과↑‥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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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14일 게임회사 위메이드의 목표주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8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나이트크로우는 전날 오후 8시 기준으로 대만,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에서 애플 매출 순위 2위를 기록 중"이라며 "전 세계 13개 국가에서 10위권 내에 랭크됐고, 44개 국가에서 100위권 내 순위에 올라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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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14일 게임회사 위메이드의 목표주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8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블록체인 버전으로 출시한 신작 게임 ‘나이트크로우’의 글로벌 시장 성과가 잘 나오면서 실적 기대감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나이트크로우는 전날 오후 8시 기준으로 대만,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에서 애플 매출 순위 2위를 기록 중"이라며 "전 세계 13개 국가에서 10위권 내에 랭크됐고, 44개 국가에서 100위권 내 순위에 올라 있다"고 전했다.
안 연구원은 "나이트크로우 이용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하루 만에 서버 대수를 24개에서 51개로 늘렸고, 이를 고려하면 동시 접속자 수도 25만명은 충분히 넘을 것"이라며 "기존 히트작 미르4의 최고 서버 대수 140개를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나이트크로우 외에도 3월 중 ‘판타스틱4베이스볼', 2분기 '미르4(중국)', 3분기 '레전드오브미르', 4분기 '미르M(중국)'까지 다수의 기대작을 통해 실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1분기에는 나이트크로우 매출 기여가 크지 않고 초기 마케팅 비용 집행으로 영업적자가 불가피하겠지만, 올해 영업이익은 1080억원으로 턴 어라운드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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