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 'FACE', 스포티파이 18억 스트리밍 돌파

이정범 기자 2024. 3. 1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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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의 'FACE'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최근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는 스포티파이에서 18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지민은 'FACE'에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느꼈던 감정의 부침을 진솔하게 담았으며, 화려한 삶 이면의 쓸쓸함과 방황을 음악으로 극복하는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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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FACE'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최근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는 스포티파이에서 18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는 발매 348일 만에 달성된 것이다.

앨범의 타이틀곡인 'Like Crazy’는 물론, 수록곡들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얼론'(Alone)이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으며, 이로써 간주곡 'Interlude : Dive'를 제외한 모든 수록곡이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러한 기록은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지민은 'FACE'에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느꼈던 감정의 부침을 진솔하게 담았으며, 화려한 삶 이면의 쓸쓸함과 방황을 음악으로 극복하는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Like Crazy'는 지민은 평소 좋아하는 영화 'Like Crazy'에서 영감받았다. 이 작품은 영화 내용처럼 이별 후의 상실감과 아픔, 그리고 상처를 잊기 위해 현실을 외면하고 도피하는 순간의 감정을 노래한 곡이다. 

한편, 지민은 정국과 함께 지난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했다. 이들의 전역 예정 시기는 2025년 6월이다.

사진 = 지민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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