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루머·스토킹까지…라이즈, 대세 신인의 가혹한 유명세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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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이즈가 결국 각종 루머 및 악플, 사생활 침해 행위에 대응한다.
13일 라이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셜미디어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라이즈 멤버들에 대한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됨은 물론 인신공격, 모욕, 악의적 비방을 포함한 도를 넘은 게시물 게재 등 불법적인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심각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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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라이즈가 결국 각종 루머 및 악플, 사생활 침해 행위에 대응한다.
13일 라이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셜미디어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라이즈 멤버들에 대한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됨은 물론 인신공격, 모욕, 악의적 비방을 포함한 도를 넘은 게시물 게재 등 불법적인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심각성을 언급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며 "해당 사안을 충분히 인지해 수집된 자료를 검토 중이며, 불법 행위를 저지른 가해자가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고소를 통하여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계획"이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라이즈와 관련 주변 인물, 특히 가족 및 지인을 향한 상습적인 스토킹, 폭언 및 욕설, 성희롱 등의 사생활 침해 행위도 계속되고 있다며 심각성을 언급했다.
앞서 라이즈 멤버 앤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일반인과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앤톤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한 여성이 미국 뉴저지의 길거리에서 서로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이 퍼져나갔고, 결국 사진 속 여성인 누리꾼 A씨가 직접 나서 해명까지 해야했다.
누리꾼 A씨는 앤톤과 오랜 친구사이로 그는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비공개 SNS 계정에서 사진이 유출됐고, 열애설을 부인한 이후해도 지속적인 사생활 침해와 폭언 등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온라인 상에서도 라이즈 멤버와 근거없는 루머 대상으로 엮인 이들의 신상이 강제로 공개되거나, 과거 사진 등이 떠돌아다니는 등 사생활 침해 문제가 심각해진 상황. 결국 소속사 측은 라이즈 멤버들 뿐만 아니라 이들의 가족 및 지인들을 위해서도 나서게 된 것.
지난해 11월 데뷔한 라이즈는 SM엔터테인먼트가 오랜만에 선보인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데뷔 이후에도 단숨에 큰 주목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각종 루머와 사생활 침해 등 혹독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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