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내년 국·도비 사업 2000억 원대 규모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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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의 내년도 국·도비 주요 사업이 결정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내년 국·도비 사업은 신규 사업 37건과 계속사업 49건 등 총 2207억 원 규모이다.
주요 사업은 ▲ 산업용헴프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 차세대 농업로봇 디지털융합제조서비스 기반구축 ▲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 구담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 녹전 매정·원천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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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시에 따르면 내년 국·도비 사업은 신규 사업 37건과 계속사업 49건 등 총 2207억 원 규모이다.
주요 사업은 ▲ 산업용헴프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 차세대 농업로봇 디지털융합제조서비스 기반구축 ▲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 구담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 녹전 매정·원천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등이다.
해당 사업은 3월과 4월 경북도의 검토를 거쳐 5월 말까지 중앙부처에 반영해 기재부로 제출된 후 9월부터 국회 심의를 받는다.
시는 이 사업들이 심의를 통과하도록 중앙부처 등을 집중 방문하고 총선 후 ‘예산정책 간담회’를 통해 정치권의 지원도 결집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올해도 정부 예산 부족 등으로 그 어느 해보다 예산안 반영이 어려워졌다”며 “역점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해 경북도, 중앙부처 등과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치권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략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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