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한소희 닮은 꼴 ♥아내 공개 "올해부터 다시 배우 일 시작"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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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재가 미모의 아내를 언급했다.
데뷔 25년차가 됐다고 밝힌 김민재는 이날 '한소희 닮은 꼴'로 화제를 모았던 아내 최유라 이야기를 꺼냈다.
결혼 후 육아에 매진해왔던 최유라의 배우 복귀 준비 소식을 전한 김민재는 "아내가 올해부터는 배우 일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했다. 최근에 '파친코' 오디션 최종까지 올라갔다. 저와 부부 역할로 같이 올라갔는데, (제작사 쪽에서는) 저와 부부인 줄 몰랐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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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민재가 미모의 아내를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연기광' 특집으로 꾸며져 장혁, 김민재, 하도권, 김도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데뷔 25년차가 됐다고 밝힌 김민재는 이날 '한소희 닮은 꼴'로 화제를 모았던 아내 최유라 이야기를 꺼냈다.
김민재는 지난 2016년 최유라와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지난 2022년 태어난 둘째까지 두 아이가 있다.
최유라의 사진이 공개된 후 MC들은 입을 모아 "너무 아름답다"고 극찬했고, 김민재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라고 쑥스러워했다.
김민재는 "아내가 신인 때 저와 만나서, 이제 결혼한 지 8년 됐다. 올해 둘째가 태어났다. 20개월 됐다"고 단란한 가족 근황을 알렸다.
결혼 후 육아에 매진해왔던 최유라의 배우 복귀 준비 소식을 전한 김민재는 "아내가 올해부터는 배우 일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했다. 최근에 '파친코' 오디션 최종까지 올라갔다. 저와 부부 역할로 같이 올라갔는데, (제작사 쪽에서는) 저와 부부인 줄 몰랐다"고 얘기했다.
이어 "최종에서는 안됐다. 저는 올라갔다가 남자 주인공 분들의 연령대가 어려서 바뀌었다. 아내에게는 최근에 미국 드라마 오디션 제의까지 들어왔는데, 또 최종까지 갔다. 아내가 영어를 좀 잘한다"고 애정을 담은 자랑을 전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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