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이와 연관 無"…노쇼 논란→대표이사 사임, 뒤숭숭한 AOMG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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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AOMG가 미노이 논란과 대표이사 사임으로 대중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13일 AOMG의 김수혁 대표의 사임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최근 AOMG는 미노이의 광고 노쇼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이후 AOMG 측과 미노이는 서로 억울함을 호소하며 입장을 전했고, 결국 6일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AOMG와 미노이가 갈등을 좁히지 못하고 전속계약 파기 수순을 밟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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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소속사 AOMG가 미노이 논란과 대표이사 사임으로 대중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13일 AOMG의 김수혁 대표의 사임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수혁 대표의 대표직 사임은 지난 2024년 1월 초 최종 결정된 일로, 지난 1월 9일 사임서를 제출했고 3월 25일 자로 임기를 종료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노이 관련 사안은 1월 29일부터 발생한 일로 이와 대표직 사임은 관계가 없다"며 :해당 사안으로 인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을 전달드린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최근 AOMG는 미노이의 광고 노쇼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미노이는 지난달 개인 방송 중 정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죄를 저질렀다"며 오열했고, 이는 미노이가 한 화장품 브랜드 업체와의 광고 촬영 두 시간 전에 돌연 펑크를 낸 것 때문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AOMG는 해당 광고 촬영 계약 체결 과정에서 서로 간 권한 이해가 달라 생긴 갈등으로 불거진 논란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미노이는 "이제는 못 참겠다"라며 개인 채널에 그간의 논란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혔다. 그는 해당 광고 계약서에 대한 내용을 전달받지 못했고, AOMG 측이 계약서에 자신의 도장이 아니라 '가짜 도장'을 찍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계약 조건이 수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점을 언급하며 광고 촬영 노쇼가 아님을 강조했다.
이후 AOMG 측과 미노이는 서로 억울함을 호소하며 입장을 전했고, 결국 6일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AOMG와 미노이가 갈등을 좁히지 못하고 전속계약 파기 수순을 밟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AOMG 후임 대표이사로는 하이어뮤직의 유덕곤 대표가 선정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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