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스톤 “영화 제작자가 상대 배우와 성관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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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초적 본능'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66·사진)이 영화 '슬리버'를 촬영할 당시 제작자로부터 상대 남성 배우와 성관계를 할 것을 요구받았다고 폭로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따르면 스톤은 12일(현지시간) 한 팟캐스트 프로그램에 출연해 "1993년 슬리버 촬영 중 제작자 로버트 에번스가 사무실로 불러 빌리 볼드윈과 자야 한다고 말했다"며 "그는 그렇게 하면 빌리의 연기가 더 나아질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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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초적 본능’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66·사진)이 영화 ‘슬리버’를 촬영할 당시 제작자로부터 상대 남성 배우와 성관계를 할 것을 요구받았다고 폭로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따르면 스톤은 12일(현지시간) 한 팟캐스트 프로그램에 출연해 “1993년 슬리버 촬영 중 제작자 로버트 에번스가 사무실로 불러 빌리 볼드윈과 자야 한다고 말했다”며 “그는 그렇게 하면 빌리의 연기가 더 나아질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꽉 막힌 고집불통이었다”며 에번스의 요구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였던 에번스는 2019년 사망했다. 볼드윈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스톤은 왜 이렇게 세월이 흘렀는데도 내 얘기를 계속하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송태화 기자 alv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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