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 판매 시작

김경택 2024. 3. 14.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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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세탁건조기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사진) 판매를 13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시작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세탁 후 세탁물을 꺼내지 않고 건조까지 마치는 일체형 세탁건조기다.

이 제품은 트롬 워시콤보의 인공지능 모드로 3㎏의 세탁물(면 50%, 폴리에스터 50%)을 세탁부터 건조까지 99분에 마무리할 수 있다.

트롬 워시콤보 하단에는 4㎏ 용량의 통돌이 세탁기인 '미니워시'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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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부터 건조까지 99분


LG전자가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세탁건조기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사진) 판매를 13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시작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세탁 후 세탁물을 꺼내지 않고 건조까지 마치는 일체형 세탁건조기다. 세탁과 건조 용량이 각각 25㎏, 15㎏이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경쟁사 제품과 달리 기존 동급의 트롬 세탁기 1대와 같은 사이즈가 장점이다. 또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의 건조기술을 적용, 저온 제습이 가능해졌다. 이 기술은 냉매를 순환시켜 발생한 열을 활용해 빨래의 수분을 빨아들이도록 한다. 옷감 보호 기능이 뛰어나다.

이 제품은 트롬 워시콤보의 인공지능 모드로 3㎏의 세탁물(면 50%, 폴리에스터 50%)을 세탁부터 건조까지 99분에 마무리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DD모터’가 탑재돼 옷감 손상을 줄여주는 6모션으로 세탁·건조가 가능하다.

트롬 워시콤보 하단에는 4㎏ 용량의 통돌이 세탁기인 ‘미니워시’가 설치돼 있다. 워시콤보로 세탁·건조를 진행하는 동시에 미니워시로 아기 옷 등을 분리해 세탁할 수 있다. LG 씽큐(LG ThinQ) 앱에서 원하는 시간에 건조가 끝나도록 예약을 설정하는 기능도 있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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