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창업생태계 허브 구축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가 창업생태계 허브 구축에 나선다.
충북도는 2024년 충북 혁신창업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71개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1250여명이 참여 중인 충북 대표 커뮤니티 창업노마드포럼은 산업은행의 넥스트라운드를 충북에 유치해 수도권 대형 투자사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도가 창업생태계 허브 구축에 나선다.
충북도는 2024년 충북 혁신창업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71개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창업부터 투자, 성장, 회수, 재투자까지의 선순환이 지속되는 창업 중심 충북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도는 단단한 지역 혁신창업 허브 구축, 성장단계별 전주기 맞춤형 지원, 신속한 성장을 위한 안정·지속가능한 자금 투입, 창업 핵심 인재 양성·상생 협력 저변 확대 등 4대 핵심전략을 세웠다.
특히 4월 공모 예정인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 파크 구축사업을 유치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송에 복합 창업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추진 중인 혁신기술 제조창업 공유공장, 2026년 준공 예정인 바이오헬스 혁신창업 기술상용화센터, 오창과학산단 혁신지원센터와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지난해 충북창업펀드 1000억원 조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4개 펀드도 신규 조성했다. 올해부터는 성장단계, 투자분야, 규모 등을 고려해 매년 2~3개의 신규 펀드를 조성하고 민간자금도 적극 유치한다. 1250여명이 참여 중인 충북 대표 커뮤니티 창업노마드포럼은 산업은행의 넥스트라운드를 충북에 유치해 수도권 대형 투자사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도 관계자는 “충북의 창업정책은 자금, 네트워크, 인프라 등 전 분야에 걸쳐 양적·질적인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며 “비수도권 창업생태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협 주수호, 과거 음주운전 사망사고… “용서 구했다”
- “사과 안 팔려 버려, 빚만 는다” 40년 과일상 한숨
- 서울의대 비대위원장 “의대 정원 좀 늘리긴 해야…”
- ‘이정재’만 붙으면 오르네…이번엔 래몽래인 상한가
- 하루 200만원 넘어도… 美 부자 줄선 ‘한국식 산후조리원’
- “홍어 가져와 먹고 내 얼굴에 페브리즈 뿌렸다”… 사장 호소
- “DMZ 지뢰 밟으면 목발 경품”…정봉주 논란영상 삭제
- 비트코인으로 15억 번 공무원…“압구정현대 사러 간다”
- “1급 발암물질 묻은 고양이 배회 중”… 日 ‘비상’
- 바이든 “아들 언제 사망했지?”…민주당 “정치적 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