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올해 전기 SUV 등 신차 4종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르쉐가 올해 최소 4개의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포르쉐 브랜드 최초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마칸 일렉트릭을 비롯해 럭셔리 세단 파나메라, 안정적인 충전을 제공하는 타이칸, 고성능 하이브리드 모델인 911이 공개된다.
루츠 메쉬케 포르쉐 이사회 부회장은 실적 발표에서 "성공적인 실적은 매력적인 제품과 엄격한 비용 규제 덕분"이라며 "변동성이 큰 시기에도 균형 잡힌 판매 구조로 높은 수익성과 견고한 재무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르쉐가 올해 최소 4개의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포르쉐 브랜드 최초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마칸 일렉트릭을 비롯해 럭셔리 세단 파나메라, 안정적인 충전을 제공하는 타이칸, 고성능 하이브리드 모델인 911이 공개된다.
포르쉐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405억 유로(약 58조360억원), 영업이익 73억 유로(10조4608억원)를 기록했다. 역대 최대 실적이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7.7%, 7.6%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8.0%, 순현금 흐름은 40억 유로였다. 포르쉐는 지난해 32만221대를 인도했다. 2022년 30만9884대보다 3.3% 증가한 수치다.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와 인플레이션 속에서도 안정적인 실적을 거뒀다.
루츠 메쉬케 포르쉐 이사회 부회장은 실적 발표에서 “성공적인 실적은 매력적인 제품과 엄격한 비용 규제 덕분”이라며 “변동성이 큰 시기에도 균형 잡힌 판매 구조로 높은 수익성과 견고한 재무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포르쉐는 올해 목표로 400억~420억 유로의 매출과 15~17%의 영업이익률을 제시했다. 메쉬케 부회장은 “중기적으로 17~19%, 장기적으로는 20%의 영업이익률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레로얄센트럴엘리움파크… 정체불명 아파트에 골머리
- 오스카 시상식 도중 사라진 美배우… 이유는 “햄버거 먹으러”
- 의협 주수호, 과거 음주운전 사망사고… “용서 구했다”
- 69㎝로 고도제한 걸린 김포 아파트 70㎝ 깎아내고 입주
- 은행도, ATM도 차츰 사라진다… 노인 등 ‘금융 소외’ 우려
- “현실 반영됐다” 네티즌 조롱 산 AI 로봇…女기자 신체 접촉
- 햄·과자 많이 먹다간… 우울증·수면장애 위험↑
- 하루 200만원 넘어도… 美 부자 줄선 ‘한국식 산후조리원’
- 수원서 열리는 ‘日 AV배우 란제리쇼’…여성단체 발칵
- “DMZ 지뢰 밟으면 목발 경품”…정봉주 논란영상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