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제3기 청년 네트워크 참여자 모집 외 서초구 [우리동네 쿡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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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가 '제3기 광진구 청년 네트워크' 참여자를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 워크숍과 성과공유회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구정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네트워크는 청년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젊은 세대의 권익증진과 발전, 삶의 질을 높이고자 지난 2020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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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가 ‘제3기 광진구 청년 네트워크’ 참여자를 모집한다. 젊은 세대를 위한 정책발굴을 위해 청년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구정 참여를 유도해 청년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13일 구에 따르면 선정된 청년은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오는 2026년 4월까지 2년간 광진구 청년 네트워크 위원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다. 일자리경제, 교육문화, 주거건강, 사회안전망, 저출산고령화의 5개 분과로 나눠 구성된다. 주민참여예산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 워크숍과 성과공유회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구정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19세~39세 이하인 청년으로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둔 자 △광진구 소재 대학에서 수학한 자 △지역 내 단체 등에서 활동하거나 직장, 사업장이 광진구에 있는 자 등이다. 특정 정당이나 종교를 지지하는 목적이나 영리를 목적으로 참여하는 자는 제외된다.
모집 기간은 지난 1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다.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연임 위원을 포함하여 총 40명을 모집한다.
청년 네트워크는 청년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젊은 세대의 권익증진과 발전, 삶의 질을 높이고자 지난 2020년 시작했다. 지역 내 청년과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청년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청년 참여 프로그램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청년과 소통으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청년네트워크를 구성하게 됐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 자립준비청년 ‘2024 희망사다리 프로젝트’ 운영
서울 서초구가 올해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2024 서초형 희망사다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구는 올해부터 경제적 지원과 함께 주변에 기댈 수 있는 어른이 없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 사업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구는 그간 정부·서울시 지원금과 별개로 5년간 최대 2500만원의 자립정착금을 비롯해 △생활보조수당 최대 1800만원 △대학등록금 최대 1200만원 △학원비 최대 400만원 등 경제적 지원을 해왔다.
우선 지난해 7월부터 시범 운영했던 ‘언제나 내 편’ 멘토링 사업 지원 내용을 확대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 멘토링 사업은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에게 의지할 수 있는 어른을 만들어 준다. 지난해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 13명이 청년들과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만나면서 생활 속 고민은 물론 주거·금융·법률 상담까지 지원했다.
구는 올해부터 자립준비청년에 더해 고등학생 이상 예비 자립준비청년까지 대상자를 확대한다. 멘토링 활동비도 멘토·멘티 분기별로 3만원씩 지원하던 것을 5만원으로 늘린다.
아울러 자립준비청년 간 또래 자조모임을 신설해 요리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숨은 재능 발굴과 취미활동을 지원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언제나 든든한 내 편이 있다는 것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하고 섬세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솔 기자 ysolzz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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