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 과테말라 대사와 간담회 가져

박종일 2024. 3. 13. 2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3일 오후 2시 '카페 기차가 있는 풍경' 카페 (노원구 화랑로 608)에서 주한 과테말라 대사를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5월 11일 개최 예정인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에 과테말라 부스 운영을 논의하기 위한 구의 초대에 주한 과테말라 대사가 응하면서 이루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3일 오후 2시 '카페 기차가 있는 풍경' 카페 (노원구 화랑로 608)에서 주한 과테말라 대사를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과테말라는 전체 인구의 1/4이 커피산업에 종사, 수출품목에서 커피가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11위의 생산국이다. 국가 정책적으로 우수한 품질의 커피를 생산에 힘쓰는 국가 중 하나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5월 11일 개최 예정인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에 과테말라 부스 운영을 논의하기 위한 구의 초대에 주한 과테말라 대사가 응하면서 이루어졌다.

간담회에서는 커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조언 및 행사와 관련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오승록 구청장의 커피축제 축사 요청에 주한 과테말라 대사가 흔쾌히 승낙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구는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에 커피 원두의 주요 생산국인 케냐,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등 주한대사를 초청할 예정이다. 또 생산국 부스를 운영, 방문객들에게 생산국 고유의 커피맛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축제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 구청장은 “초대에 응해주신 주한 과테말라 대사께 감사드린다”며 “노원의 5대 축제 중 하나로 자리잡을 ‘커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방문객들의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를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