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도당, 우주항공 첨단엔진소재 특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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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남도당 우주항공 첨단엔진소재 특별위원회가 13일 출범했다.
도당에 따르면 특위는 우주항공산업 특별도시 경남과 창원권 우주항공 첨단엔진소재 산업 발전을 지원하고자 구성됐다.
최 공동위원장은 "첨단항공엔진 소재·부품 산업단지는 대한민국 제조업 메카인 경남의 산업 경쟁력을 세계 1위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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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남도당 우주항공 첨단엔진소재 특별위원회가 13일 출범했다.
도당에 따르면 특위는 우주항공산업 특별도시 경남과 창원권 우주항공 첨단엔진소재 산업 발전을 지원하고자 구성됐다.
특위 위원장은 강기윤 의원이 맡았으며 윤한홍, 최형두 의원과 김종양 창원의창 선거구 총선 후보, 이종욱 창원진해 선거구 후보는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됐다.
특위는 이날 첨단항공엔진 소재·부품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동시에 첨단항공엔진 국산화 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지정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도당은 이를 위해 경남도와 중앙정부와의 정책협의를 강화할 계획이다.
강 특위위원장은 “첨단엔진 국산화, 자주국방, 방산 수출 확대, 경남경제 신성장엔진의 일석삼조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공동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방산 수출 확대를 위해 항공엔진 분야 핵심기술 확보가 필요하다”며 “글로벌 지정학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미래 전장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자주국방은 물론 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미래 먹거리로서 첨단 항공엔진 국산화가 절대적”이라고 강조했다.
최 공동위원장은 “첨단항공엔진 소재·부품 산업단지는 대한민국 제조업 메카인 경남의 산업 경쟁력을 세계 1위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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