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교통사고로 5급 장애→♥한의사 아내가 날 살려" 고백 (갓경규)

정민경 기자 2024. 3. 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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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윤석이 한의사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경규는 "너는 아내를 만나서 잘되지 않았냐. 너희 집사람도 내가 선택해줬다"라며 이윤석의 아내를 언급했다.

그러자 이윤석은 "내가 결혼할 때, 마지막 도장을 찍어준 사람이 이경규다"라고 인정했다.

이경규는 "이윤석이 결혼 전에 나한테 '이 여자분과 결혼해야 하나'라고 물어봤다. 그래서 내가 '해라. 여자가 좋은 분인 것 같다' 하면서 허락했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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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방송인 이윤석이 한의사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13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윤석의 은밀한 취미공간을 방문한 경규! l 예능대부 갓경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윤석은 과거 립싱크 개그 '허리케인 블루'로 주가를 높이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5급 장애 판정을 받은 사건을 떠올렸다. 

이윤석은 "당시 교통사고를 당해 '허리케인 블루'를 할 수 없을 때, 공중에 붕 떠있는 상태였는데 그때 약골 개그를 시작했다"라고 회상했다.

이경규는 "그러다 우리가 '남자의 자격'을 했는데 태풍처럼 쓸어버렸다"라며 당시의 인기를 떠올렸다.

한편 이경규는 "너는 아내를 만나서 잘되지 않았냐. 너희 집사람도 내가 선택해줬다"라며 이윤석의 아내를 언급했다.

그러자 이윤석은 "내가 결혼할 때, 마지막 도장을 찍어준 사람이 이경규다"라고 인정했다.

이경규는 "이윤석이 결혼 전에 나한테 '이 여자분과 결혼해야 하나'라고 물어봤다. 그래서 내가 '해라. 여자가 좋은 분인 것 같다' 하면서 허락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윤석은 "아내가 내 죽어가는 몸을 살려냈다"라며 한의사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7년 만에 득남을 한 이윤석은 "내 체력으로는 큰 일을 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 또한 "네 체력에 2세를 가질 수 있게 된 건 하늘이 준 복이다"라며 공감했다.

이날 이윤석은 아들이 쓴 편지를 낭독하며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르크크 이경규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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