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군수, 공설자연장지 조성사업지 현장 점검 [함양소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12일 공설자연장지 조성사업, 대봉산휴양밸리 모노레일 선로 선형변경 사업, 폐기물매립시설 2단계 조성사업 등 군내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진 군수는 공설자연장지 조성사업이 추진 중인 함양읍 구룡리 일원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자세히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12일 공설자연장지 조성사업, 대봉산휴양밸리 모노레일 선로 선형변경 사업, 폐기물매립시설 2단계 조성사업 등 군내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진 군수는 공설자연장지 조성사업이 추진 중인 함양읍 구룡리 일원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자세히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오는 6월 준공 예정인 함양 공설자연장지 조성사업은 자연장지와 함께 관리사무소, 쉼터, 화장실, 그리고 진입도로 등을 개설해 부족한 장사시설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에게 질 높은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대봉산휴양밸리 모노레일 선로 선형변경 사업 현장을 찾은 진병영 군수는 추진 상황과 문제점 및 앞으로의 계획을 파악했다.
애초 3월 개장 예정이던 대봉산휴양밸리는 한파에 따른 추가적인 시설물 보강과 안전점검이 요구됨에 따라 오는 4월 5일로 개장을 연기하고 모노레일 선로선형 개선 사업 등 시설물을 보완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어 폐기물매립시설 2단계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폐기물처리시설 확보해 생활폐기물의 적기 처리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진병영 군수는 "군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군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만큼 안전을 기반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미래 발전을 위한 중장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은 앞으로도 '시무 10조 C-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체계적인 사업 관리를 추진해 군민의 정책 체감도 및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함양=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함양군, 일상돌봄 서비스사업 제공기관 모집
경남 함양군은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층에게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역량 있는 제공기관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된 사업으로 함양군은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모두 1억900만원의 사업비로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기본서비스인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는 서비스 제공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일정 시간 내에서 돌봄, 가사, 동행 지원을 탄력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이용자 상황에 따라 최대 월 72시간을 제공한다.
특화 서비스는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심리 지원, 병원 동행 등 일상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소득에 따른 이용 제한을 두지 않고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나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함양군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공기관을 우선 모집 후 일상돌봄 서비스 대상자 모집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공기관은 가사·간병서비스, 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등 제공기관 및 심리서비스 제공기관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를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오는 22일까지 함양군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담당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공기관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양=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어영역,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으나 평이한 수준 아냐”
-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김혜경 1심 벌금 150만원 선고
- “세대분리 성공해 자립하고 싶어요” 독립제약청년들의 바람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리법⑨]
- 비트코인 급등에 신바람난 거래소…“황금기 왔다”
- 국민연금 보험료 오르는데…전액 부담하는 ‘지역가입자’ 어쩌나
- 尹, 韓 요구 다 수용했지만…기자회견 긍정 ‘23.2%’ 이유는
- “어머니의 기도” 2025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순조
- 이재명에 쏠리는 청년층 지지…尹반사효과인가 전략적 성과인가
- 이재명 선고 하루 전 ‘김건희 특검안’ 던진 민주당, 속내는
- 尹대통령, APEC정상회의서 이시바 日총리와 두번째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