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읍상리 야산서 화재…1시간만에 완진

백승원 2024. 3. 1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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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 횡성읍 읍상리의 한 야산에서 13일 오후 2시 44분께 산불이 발생했다.

불은 신고 접수 한시간여 만인 오후 3시 47분께 완진됐다.

이번 불로 1500㎡가 소실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양봉업자가 훈연기 작업 중 발화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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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2시 44분께 강원 횡성군 횡성읍 읍상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헬기를 이용해 화재 진압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강원소방본부)
강원 횡성군 횡성읍 읍상리의 한 야산에서 13일 오후 2시 44분께 산불이 발생했다. 

이날 강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헬기 5대와 차량 14대, 인력 6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실시했다. 

불은 신고 접수 한시간여 만인 오후 3시 47분께 완진됐다. 이번 불로 1500㎡가 소실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양봉업자가 훈연기 작업 중 발화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횡성=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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