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영덕 관광두레와 지역 상생발전 협약

서명수 2024. 3. 13. 17:5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협약 후 기념촬영하는 두레관광 임세령PD(오른쪽)과 안찬근 센터장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세대통합지원센터(센터장 안창근)와 영덕 관광두레는 최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영덕군의 고유한 특색을 지닌 교육ˑ산업, 관광, 문화, 교류 콘텐츠를 활성화하여 세대유지 및 유입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덕 관광두레와 인구 유지와 정착을 목표로 지역주민 주도형 관광사업 확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관광 활성화 등 효율적인 사업추진 및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대통합지원센터는 통합적 청년고용활성화 지원 인프라 구축과 인구유입 및 기존세대유출방지를 위해 대구한의대 스팟캠퍼스 구축, 노인복지시설 운영, 교과 및 비교과의 지역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내 한방의료봉사 활동, 지역인재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글로벌 교류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경북도청, 영덕군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다.

영덕 관광두레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구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음식과 숙박, 기념품 등 관광 사업을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영덕 관광두레 임세령 PD는 “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전문적인 지역서비스와 관광두레의 지역 다양한 콘텐츠를 연계하여 인구 유입과 지역 상생발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