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예보 지분 1400억 매입
고정삼 2024. 3. 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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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는 예금보험공사가 보유 중인 우리금융 잔여 지분 935만7960주(지분율 약 1.24%) 전량을 자사주로 매입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 10월 5일 우리금융과 예보 간 체결한 주식양수도에 관한 기본협약에 따른 이행 절차로, 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 우리금융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이뤄졌다.
우리금융은 취득한 자사주를 전량 소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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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는 예금보험공사가 보유 중인 우리금융 잔여 지분 935만7960주(지분율 약 1.24%) 전량을 자사주로 매입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 10월 5일 우리금융과 예보 간 체결한 주식양수도에 관한 기본협약에 따른 이행 절차로, 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 우리금융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이뤄졌다.
이번 거래는 오는 14일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리금융은 취득한 자사주를 전량 소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결정으로 우리금융은 1998년 공적자금 지원 이후 26년에 걸친 공적자금 상환 절차를 완전히 마무리하고 100% 민영화를 완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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