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인텍, 작년 영업익 54억원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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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톱박스 기업 KX인텍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8% 증가한 5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783억원으로 40% 늘었다.
KX인텍의 지난해 매출 중 해외 비중은 33.6%(263억원)에 달했다.
노종섭 KX인텍 대표는 "성장 기반인 셋톱박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향후에는 AI를 활용한 메디컬 체크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혀 미래 먹거리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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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톱박스 기업 KX인텍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8% 증가한 5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783억원으로 40% 늘었다. 연간 기준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역대 최대다.
KX인텍의 지난해 매출 중 해외 비중은 33.6%(263억원)에 달했다. 앙골라 탄자니아 아르헨티나 등 30여개국에 수출한다.
KX인텍은 SK브로드밴드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는 인공지능(AI) 셋톱박스도 납품한다.
또 미국 AI 넥서스와의 협력을 통해 AI 활용 헬스케어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노종섭 KX인텍 대표는 “성장 기반인 셋톱박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향후에는 AI를 활용한 메디컬 체크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혀 미래 먹거리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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