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베니스 비엔날레의 한국 거장들 -조도중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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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의 화가로 유명한 소일아트 조도중 화백(77)이 올해 베니스비엔날레에 공식 참가한다.
그의 작품을 보기위해 베니스비엔날레의 해외 국가관 큐에이터가 로마아트엑스로가 치러진 palazzo velli expo 전시장에 들렀고 그렇게 조도중은 해외국가관을 통해 제 60회 베니스비엔날레 공식 참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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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의 화가로 유명한 소일아트 조도중 화백(77)이 올해 베니스비엔날레에 공식 참가한다.
조도중은 흙을 매개로 그림을 그리는 기법의 선구자다. 그는 Earth Painting혹은 soil art로 알려진 미술의 규범에 도전하는 스타일을 개발해 세계미술사에 미술의 새 장르를 개척한 한국인으로서 미국과 유럽에 알려져 있다.
조화백은 특히 이탈리아에서 주로 전시회를 열었다. 그는 어쩌면 한국에서보다 이탈리아와 유럽에서 더 유명하다.
그의 작품을 보기위해 베니스비엔날레의 해외 국가관 큐에이터가 로마아트엑스로가 치러진 palazzo velli expo 전시장에 들렀고 그렇게 조도중은 해외국가관을 통해 제 60회 베니스비엔날레 공식 참가하게 되었다. 그는 전 세계 미술 분야에 거장이 된 것이다.
세계적인 독창성을 지닌 작품으로 인정받게 된 조도중의 소일아트가 베니스비엔날레 기간 동안 전세계의 미술 거장들과 미술관계자들에게 어떻게 또 다시 평가될지 사뭇 궁금해진다.
한편 1895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 60회를 맞는 베니스비엔날레 국제미술전은 . 로버트시큐토(Roberto cicutto)와 아드리아노 페드로사(Adriano Pedrosa) 총 감독하에 <포리너스 에브리웨어(atranieri Ovunque-Foreigners Everywhere)라는 주제로 열린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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