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서 죄송합니다!”, ‘유니콘 오버로드’ 재고 부족에 개발사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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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니콘 오버로드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8일 출시된 SRPG 유니콘 오버로드는 "고전 SRPG의 향수를 멋지게 되살리되, 독자적인 전투 시스템으로 현대적 요소까지 탐재했다."라는 평을 들으며 메타크리틱 평점 86점(PS5버전)을 기록하더니, 한국과 일본 등 각지에서 패키지 버전 품귀 현상까지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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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니콘 오버로드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8일 출시된 SRPG 유니콘 오버로드는 “고전 SRPG의 향수를 멋지게 되살리되, 독자적인 전투 시스템으로 현대적 요소까지 탐재했다.”라는 평을 들으며 메타크리틱 평점 86점(PS5버전)을 기록하더니, 한국과 일본 등 각지에서 패키지 버전 품귀 현상까지 일으켰다.
예상보다 많은 수요에 당황한 개발사 아틀러스는 지난 12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엄청난 호평을 받고 있는 것 같다,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라고 운을 띄우더니, “현재 많은 판매점에서 품절이나 품귀 상황이 되어 게임을 이용하지 못한 이용자 분들께 폐를 끼쳐 죄송하다. 패키지 판은 순차적으로 출하를 하고 있으므로, (확실히 구매하고 싶은 이용자라면) 예약을 추천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사과문을 본 이용자들은 “잘 나간다고 사과하는 거 보니 웃기다. (잘 팔리는 건) 좋은 일이니까 나중에 힘써서 DLC로 추가 콘텐츠나 더 내줘라”, “모르고 있던 게임인데 이 정도로 잘 나간다고? 관심 가서 예약 걸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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