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홀로 순매수에 2690선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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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690선을 넘기며 상승 마감했다.
장 중 한때 2700선을 돌파했으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코스피는 13일 전거래일 대비 11.76포인트(0.44%) 오른 2693.57에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600원(0.82%) 오른 7만3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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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690선을 넘기며 상승 마감했다. 장 중 한때 2700선을 돌파했으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코스피는 13일 전거래일 대비 11.76포인트(0.44%) 오른 2693.57에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홀로 3353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31억원과 110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증권이 3.66% 올랐다. 또 금융업이 2.02% 상승했다. 기계, 보험은 1% 이상 상승했다. 반면 의약품은 1.27% 밀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600원(0.82%) 오른 7만3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KB금융은 6.56% 뛰었다. 또 현대차는 3% 이상, 삼성물산은 2% 이상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NAVER는 1% 이상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에서는 상한가 없이 447개 종목이 올랐으며 431개 종목이 밀렸다. 56개 종목은 보합이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0.22포인트(0.02%) 오른 889.93에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03억원과 693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251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이 3.37% 상승했다. 디지털컨텐츠는 2% 이상 올랐다. 이 외 IT S/W&SVC, 소프트웨어, 의료·정밀기기, 건설, IT부품, 통신장비는 1% 이상 뛰었다. 반면 종이·목재, 화학, 출판·매체복제, 반도체 등은 1% 이상 내렸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이 전거래일 대비 2500원(0.95%) 오른 26만4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또 위메이드는 14.43% 급등했으며 알테오젠은 3% 이상 올랐다. 반면 엔켐은 4.99%, 신성델타테크는 4.49% 각각 하락했다. 이 밖에 HLB, HPSP, 셀트리온제약, 리노공업 등은 2~3% 이상 하락했다.
코스닥에서는 래몽래인, 가비아, 판타지오 등 상한가를 기록한 5개 종목을 포함해 797개 종목이 상승했다. 반면 프리엠스가 하한가를 기록하며 754개 종목이 밀렸으며 101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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