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 韓 8개 인디 게임 개발사 지원

구글플레이가 ‘2024 인디 게임 액셀러레이터(2024 Indie Games Accelerator, IGA)’ 프로그램에 참여할 개발사 8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IGA 프로그램은 잠재력이 있는 인디 게임 개발자와 소규모 게임 스튜디오에 온라인 교육, 멘토, 업계 전문가 코칭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구글 플레이는 올해는 전세계 60개사를 지원한다. 한국은 미국(9곳) 다음으로 많은 개발사가 이번에 선정됐다.

선정된 60개 인디 게임 개발사들은 앞으로 10주간의 여정 동안 AI, 클라우드 등 구글 제품에 대한 교육, 게임 산업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글로벌 멘토단과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국내 8개 개발사는 블랙해머, 리버럴더스트, 공감오래콘텐츠, 루나라이트 스튜디오, 온닷, 케세라게임즈, 박스캣, 후야호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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