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에 손하트까지’… 오타니, 서울시리즈 앞두고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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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 LA다저스의 '슈퍼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MLB 서울시리즈를 앞두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는 13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 계정에 손가락 하트로 포즈를 취한 사진과 태극기 이모티콘을 함께 게재했다.
서울시리즈에 선발투수로 출전할 예정인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비롯해 투수 브루스다르 그라테롤, 바비 밀러, 마이클 그로브는 7종류의 한국 과자를 시식하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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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 LA다저스의 ‘슈퍼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MLB 서울시리즈를 앞두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는 13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 계정에 손가락 하트로 포즈를 취한 사진과 태극기 이모티콘을 함께 게재했다.
오는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샌디에이고 파트리스와 치르는 MLB 정규리그 개박전인 서울시리즈를 기념하고 보다 알리기 위한 이벤트로 보인다.
지난해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오타니는 올해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지만 지명 타자로 서울시리즈에 출전할 예정이다.
오타니는 이달 초 스프링캠프 훈련 시작 전에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서울시리즈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1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안타 2타점 1득점을 올렸다. 현재 시범경기에서 타율 0.579(19타수 11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 개막전을 앞두고 LA다저스 공식 소셜미디어에도 한국과 관련된 영상이 올라와 있다.
서울시리즈에 선발투수로 출전할 예정인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비롯해 투수 브루스다르 그라테롤, 바비 밀러, 마이클 그로브는 7종류의 한국 과자를 시식하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또박또박 말한 뒤 시식을 시작했다. 달콤한 과자는 맛있다고 호평했으나 매운 과자는 먹기 힘들다는 표정을 지었다. 영상 마지막에 다저스 선수들은 “한국에서 곧 보자”고 인사를 전했다.
다저스 선수단은 오는 15일 한국에 도착해 16일 훈련 후 17일 키움 히어로즈, 18일 한국 야구대표님과 경기를 치른다. 20일과 21일에는 샌디에이고 파트리스와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김효빈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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