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1000원의 식사’로 학생들을 응원합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4. 3. 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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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는 13일한마관 교직원식당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1000원의 행복한 식사' 행사를 개최했다.

경남대 박용호 기독교수회장은 "'1000원의 행복한 식사'가 꿈과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응원으로 다가가길 바란다"며 "행사 운영에 도움을 주신 창원 소재 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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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에 5000원 티켓 배부 … 창원 소재 교회 힘 모아

경남대학교는 13일한마관 교직원식당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1000원의 행복한 식사’ 행사를 개최했다.

학생들이 1000원의 가격에 부담 없이 점심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남대 기독교수회가 주최하고, 경남대 기독동아리가 주관했다.

경남대 ‘1000원의 행복한 식사’ 행사. [이미지제공=경남대]

이와 함께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신광교회와 동부교회, 신마산교회, 제일신마산교회, 가포교회, 큰빛들교회, 합성교회 등 창원 소재 교회들이 후원으로 힘을 모았다.

행사는 2024년 1학기 동안 매주 수요일 점심 교직원식당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50명에게 티켓(5000원권)이 배부된다. 이후 학생들은 티켓과 1000원을 교직원식당에 제출하면 점심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경남대 박용호 기독교수회장은 “‘1000원의 행복한 식사’가 꿈과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응원으로 다가가길 바란다”며 “행사 운영에 도움을 주신 창원 소재 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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