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상 차관, 생명나눔문화 확산 현장간담회

김지현 2024. 3. 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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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을 방문해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갖고 장기기증 현황을 점검했다.

간담회에는 장기기증 유가족, 이식 수혜자,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장기기증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기기증 인식개선, 기증자 예우 강화, 코디네이터 교육 확대 등 장기기증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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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활성화 방안 논의
생명나눔 관련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방문한 김윤상 기재부 제2차관 ⓒ기획재정부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을 방문해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갖고 장기기증 현황을 점검했다.

간담회에는 장기기증 유가족, 이식 수혜자,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장기기증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장기조직기증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국내 유일의 장기 구득기관이다. 뇌사 추정자 또는 조직기증 희망자 발생 시 병원으로부터 통보를 받고 ▲유가족 면담 ▲뇌사자·사망자의 장기조직 활동 조정관리 ▲의료인·전문가 교육 ▲기증자 예우 및 기념사업을 수행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기기증 인식개선, 기증자 예우 강화, 코디네이터 교육 확대 등 장기기증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이 제기됐다.

김 차관은 ‘우리나라의 오랜 특성상 가족의 신체 일부를 기증하는 것에 관해 결정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이러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기증자 예우 강화 등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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