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인천 부평을 출마…“尹정권·이재명사당화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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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로운미래로 합류한 홍영표 의원이 13일 현 지역구인 인천 부평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 의원은 이날 인천 부평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 사당화되어 당대표 지키기에 매몰된 민주당을 심판하는데 앞장서겠다. 극한의 네거티브 대결을 정책 경쟁으로 전환해 희망의 정치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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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로운미래로 합류한 홍영표 의원이 13일 현 지역구인 인천 부평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 의원은 이날 인천 부평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 사당화되어 당대표 지키기에 매몰된 민주당을 심판하는데 앞장서겠다. 극한의 네거티브 대결을 정책 경쟁으로 전환해 희망의 정치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는 지난주 이 자리에서 ‘가짜 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 탈당 후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위로와 격려를 받았다”며 “이재명의 민주당이 벌인 ‘친명횡재, 비명횡사’ 사천에 함께 분개해줬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는 제 정치적 소명에 공감해줬다. 부평이 저를 키웠고, 이제 제가 부평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공약으로 지역발전 3대 핵심 프로젝트, 4대 구민 염원 달성 방안, 25개 대한민국 개혁 방안 등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제3보급단 이전 예정부지에 과학·음악 등 테마도서관 단지 조성, 삼산4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부평제2아트센터 건립 청천 상수도본부 부지 활용 교육문화복합센터 건립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이승은 기자 selee23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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