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진 안보실장, '자유의 방패' 현장 점검…"한미 연합작전 업그레이드"

송오미 2024. 3. 1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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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13일 전시지휘소(B-1, 문서고)를 찾아 한미 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FS·프리덤실드) 연습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연습에 참가 중인 합참 전투참모단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장 실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및 사이버·전자전 위협과 회색지대·가짜뉴스 도발 가능성 등 최근 안보 상황을 반영한 복합위협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연습 성과에 만족을 표하면서 "이번 연습 계기에 48건으로 확대된 연합야외기동훈련은 한미 연합작전수행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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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지휘소 찾아 합참 전투참모단 격려
장호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13일 오전 전시지휘소를 찾아 2024년 자유의 방패(FS) 연습 진행 상황을 살피고 있다. ⓒ대통령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13일 전시지휘소(B-1, 문서고)를 찾아 한미 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FS·프리덤실드) 연습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연습에 참가 중인 합참 전투참모단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장 실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및 사이버·전자전 위협과 회색지대·가짜뉴스 도발 가능성 등 최근 안보 상황을 반영한 복합위협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연습 성과에 만족을 표하면서 "이번 연습 계기에 48건으로 확대된 연합야외기동훈련은 한미 연합작전수행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장 실장은 이어 "올해 연습에 12개 유엔사 회원국이 참가함으로써 대한민국 안보를 위한 유엔사 및 국제사회와의 연대가 더욱 강화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11일 동안 이어진 주야 연속 연습 중 10일 차 국면에서도 흐트러짐 없이 임무에 매진하고 있는 합참 전투참모단 장병들에게 높은 신뢰를 표하며 "훈련의 성공적 완수로 유종의 미를 거두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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