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병 부흥 위해 군목·군선교사 소명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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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김삼환 목사)는 한국군목회(이사장 박봉상 목사)와 함께 13일 서울 종로구 여전도회관에서 '한국교회 군 선교 연합 조찬예배'(사진)를 열고 군 선교 사역의 부흥과 육·해·공군·해병대 군 장병들을 위해 손을 모았다.
이날 박봉상 한국군목회 이사장은 '소명'(마 25:14~30)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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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김삼환 목사)는 한국군목회(이사장 박봉상 목사)와 함께 13일 서울 종로구 여전도회관에서 ‘한국교회 군 선교 연합 조찬예배’(사진)를 열고 군 선교 사역의 부흥과 육·해·공군·해병대 군 장병들을 위해 손을 모았다.
이날 박봉상 한국군목회 이사장은 ‘소명’(마 25:14~30)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이사장은 “소명은 하나님으로 받은 명령이자 사명”이라며 “우리나라는 세계 유일 분단국가로 80여년을 지내왔다. 북한은 무신론·무종교의 나라로 기독교를 박해하는 최악의 나라로 손꼽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남녀 정치 계층 등의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군 선교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며 “군 선교사와 현역 예비역 군목들이 군 장병들을 위해 결단하고 기도해야 한다. 군 장병들의 영적 부흥을 위해 각자의 소명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선교 연합 조찬예배 참석자들은 “한국교회와 군인교회가 하나 돼 소중한 하나님의 사명을 힘있게 감당하도록 주님께서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기도했다.
김동규 기자 kky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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