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114번 좌석버스 부발역 운행

박정훈 2024. 3. 1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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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이천시는 장호원터미널~이천터미널~광주터미널간 운행 중인 '114번 좌석버스'가 13일 부터 부발역을 경유한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114번 좌석버스의 부발역 경유는 장호원 지역주민들의 전철 생활권 진입으로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장에 참석한 주민들을 격려하고 114번 버스의 안전 운행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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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경기 이천시는 장호원터미널 ~ 이천터미널 ~ 광주터미널간 운행중인 ‘114번 좌석버스’가 13일 부터 부발역을 경유한다고 밝혔다.
ⓒ 이천시
 
경기 이천시는 장호원터미널~이천터미널~광주터미널간 운행 중인 '114번 좌석버스'가 13일 부터 부발역을 경유한다고 밝혔다.

114번 좌석버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승객감소로 2020년 12월 장호원 ~ 이천 직행버스 운행이 전면 중지되면서 장호원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2023년 3월 개통했다.

개통 이후 장호원 주민들의 전철역 접근 부재로 면허기관인 광주시, 운송사업자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13일부터 부발역을 경유해 운행하게 됐다.

114번 좌석버스 부발역 경유는 올해 1월 2일 남부시장실 운영시 건의 사항, 1월 30일 연두순시에서 김재홍 이황1리 새마을지도자의 건의가 이어진 사항이다.

114번 좌석버스는 평일 23회, 배차간격 30~60분으로 운행 중이다. 수요 증가 추이에 맞춰 단계적으로 운행횟수 증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114번 좌석버스의 부발역 경유는 장호원 지역주민들의 전철 생활권 진입으로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장에 참석한 주민들을 격려하고 114번 버스의 안전 운행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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