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탱한 20대 혈관 만들고 싶다면… 일어나서 4분만 ‘이것’ 해보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 몸에서 혈관은 굉장히 중요하다.
혈관이 탄력을 잃게 되면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서다.
◇1시간마다 4분 제자리걸음 걷기혈관의 탄력을 높이는 데 제자리걸음이 효과적이다.
콜라겐을 보충해주는 것도 혈관 탄력을 높일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시간마다 4분 제자리걸음 걷기
혈관의 탄력을 높이는 데 제자리걸음이 효과적이다. 앉아있을 때 틈틈이 자리에서 일어나 제자리를 걷기만 하면 된다. 특히 오래 앉아 있으면 다리로 통하는 혈관의 혈액순환이 잘 안 돼 혈액의 점성도가 높아진다. 이때 4분만 제자리걸음을 걸으면 다리의 혈액순환을 도울 수 있다. 실제로 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 연구에 따르면 한 시간에 한 번 일어나 4분 이상 제자리걸음만 걸어도 다리에 흐르는 혈액의 점성도가 높아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혈액의 점성도가 낮아야 혈관 탄력성이 유지된다.
◇오메가3지방산‧콜라겐 섭취하기
혈관 건강을 위해 오메가3지방산을 섭취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오메가3지방산은 지방의 생성을 저해하고 지방의 분해를 도와 혈액의 중성지방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오메가3지방산을 챙겨 먹기 힘들다면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한 등푸른생선을 섭취하면 된다. 대표적으로 고등어, 삼치, 꽁치 등이 있다. 콜라겐을 보충해주는 것도 혈관 탄력을 높일 수 있다.
◇아침에 30분 산책하기
아침에 30분씩 산책을 하는 것도 좋다.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팀이 55~80세 67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하루 7~8시간 ▲운동 없이 앉아만 있기 ▲오전에 30분 걷고 앉아 있기 ▲오전에 30분 걷고 앉아 있을 때도 30분마다 일어나 3분씩 걷기를 수행하게 했다. 그 결과, 오전에 30분 걸은 그룹은 아예 걷지 않은 그룹보다 혈압이 평균 3.4mmHg 떨어졌고, 오전에 걸은 후 30분마다 3분씩 걸었던 그룹은 5.1mmHg 낮아졌다. 걷기 운동을 하면 혈압을 높이는 카테콜아민 호르몬이 감소되고, 혈관 내피세포 기능이 활성화돼 혈관 탄성도가 높아져 혈관이 떨어진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어나자마자 혈압 재보면, 심혈관 건강 예측 가능
- 여성 ‘OO’ 빠를수록 심혈관질환 위험 커
- 이대대동맥혈관병원, 대동맥국제교육훈련센터 지정
- '대표 마름 아이돌' 윈터, 간식으로 '이것' 먹어… 다이어트에 효과?
- 용인세브란스병원, 외국인 환자 진료 위한 국제진료소 개소
- ‘노노(老老) 간병시대’… 고령화 되는 요양 보호사 괴롭히는 질환은?
- 경제·환경·건강 등 걱정 수준 심각… 성인 5명 중 1명 '사회불안장애'
- 당뇨, 유전만큼 중요한 후천적 관리… '생활습관'이 결정적
- '감기엔 비타민C'… 정설처럼 믿었는데 아니라고?
- [아미랑] 소아암 환자, 발레 공연 ‘호두까기 인형’으로 초대합니다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