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진흥원 지역 의생명업체들 중국 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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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지역 의생명업체들의 중국 수출 시장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제30회 중국·청두 의료건강박람회'에 참가했다.
진흥원은 김해지역 의생명기업 4개사와 공동관을 운영해 우수 제품·기술 홍보와 수출상담회를 지원했다.
진흥원은 이번 박람회 공동관 참가를 계기로 지역 의생명업체들이 '의생명과학축제'와 '한중 미래협력 플라자' 등 대규모 박람회에 참여해 수출을 확대해 나가도록 지원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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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지역 의생명업체들의 중국 수출 시장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제30회 중국·청두 의료건강박람회'에 참가했다.
이 의료건강박람회에서는 800개이상의 전시부스에 1만여개의 의료건강 아이템들을 전시했다.
진흥원은 김해지역 의생명기업 4개사와 공동관을 운영해 우수 제품·기술 홍보와 수출상담회를 지원했다.
박람회는 주 청두대한민국 총영사관(현지 한국기업들의 통상·무역 도우미 역할)과 코트라 청두무역관의 상호 간 교류로 이어져 김해 기업체와 중국 기업체 간의 교류가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기업은 △메디워커 △㈜바이오액츠 비엠앤에스 △아보리덤바이오 △㈜에드플러스 등이다.
진흥원은 박람회 전날 한중혁신창업단지의 SKFI한중미래혁신센터와 협력해 청두시 소재 병원장과 기업대표, 요양병원 협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청두시 과학기술혁신국장과 정부관계자 쓰촨의료기기산업협회, 현지 병원, 의료기기 유통 관련 바이어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눈길을 끈 것은 ㈜에드플러스가 스마트 비접촉 체온계에 큰 관심을 보인 쓰촨의료기술유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과학기술혁신국과 SKFI의 중국지사 설립을 제안받았다.
K-바이오헬스 김해센터 공동관에 참가한 기업들은 박람회 기간 동안 현장 판매와 수출 상담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진흥원은 이번 박람회 공동관 참가를 계기로 지역 의생명업체들이 '의생명과학축제'와 '한중 미래협력 플라자' 등 대규모 박람회에 참여해 수출을 확대해 나가도록 지원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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