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공동육아나눔터'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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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공동육아나눔터'를 권역별로 개소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김해'를 정착시켜나가고 있다.
김해시는 13일 장유다누림센터 내 장유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했다.
공동육아나눔터 개소는 아이들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공동체 중심의 돌봄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시는 2018년 '김해공동육아나눔터'를 시작으로 '율하공동육아나눔터'와 '동상동 중앙공동육아나눔터'에 이어 이번에 장유지역에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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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공동육아나눔터'를 권역별로 개소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김해'를 정착시켜나가고 있다.
김해시는 13일 장유다누림센터 내 장유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했다.
공동육아나눔터 개소는 아이들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공동체 중심의 돌봄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이 육아나눔터는 부모가 이웃과 함께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자녀를 돌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장유공동육아나눔터는 전체 면적이 248.5㎡ 규모에 이른다. 자녀 돌봄과 놀이공간, 프로그램실, 수유실, 상담실, 사무공간을 갖추고 있다.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3월에는 상시프로그램인 '아이와 꼼지락'을 테마로 매월 나만의 작품을 만들면서 상호 친밀감을 형성한다.
4월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우리 아이 오감 톡톡'과 '아이랑 요리조리' '사랑을 빚는 도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가정 이상이 모여 자녀와 부모가 함께 월 1회 이상 체험과 학습을 통한 육아 부담을 줄이는 '돌봄품앗이' 회원도 모집한다.
시는 부모의 여건과 수요에 맞는 다양한 돌봄서비스와 양육 친화적 환경을 만들고자 공동육아나눔터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2018년 '김해공동육아나눔터'를 시작으로 '율하공동육아나눔터'와 '동상동 중앙공동육아나눔터'에 이어 이번에 장유지역에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했다.
지난해 기존 3개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는 총 1만8000여명에 달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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