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 18~21도·습도 50%↑…시몬스 '숙면꿀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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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가 오는 15일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숙면 꿀팁'을 13일 공개했다.
우선 '18도·50%'에 맞춘 최적의 수면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적정 수면 온도는 18~21도다.
세계 수면의 날은 매년 3월 셋째 주 금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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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수면의 날은 매년 3월 셋째 주 금요일
시몬스가 오는 15일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숙면 꿀팁’을 13일 공개했다.
우선 ‘18도·50%’에 맞춘 최적의 수면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적정 수면 온도는 18~21도다. 습도는 50%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이와 함께 취침 1~2시간 전부터는 빛 노출을 줄이고, 스마트폰이나 TV 시청을 자제해야 한다. 취침 전 강한 빛은 수면에 필요한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를 억제한다.
낮잠은 20분 미만으로 자야 한다. 낮에 피곤하다고 낮잠을 오래 자면 밤에 숙면을 방해할 수 있어서 20분 이내로 짧은 낮잠을 자는 것이 좋다. 또한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 주말이라고 잠자리에 늦게 들면 수면 패턴이 불규칙해져 불면증, 수면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나에게 꼭 맞는 침대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매트리스는 하루 중 가장 긴 시간 몸과 맞닿는 생활밀착형 제품이기 때문이다.
권오진 시몬스 R&D·품질혁신센터 상무는 “건강한 삶의 에너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숙면이 중요하다”며 “시몬스 침대는 개개인의 체형과 취향에 맞는 고품질의 침대를 생산하며 편안함을 선사하는 것을 넘어 철저한 인증 등으로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도 살뜰히 챙기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수면의 날은 매년 3월 셋째 주 금요일이다. 세계수면학회(WASM)가 건강한 수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수면장애 환자는 2018년 85만5025명에서 지난해 109만8819명으로 28.5% 증가했다. 특히 50~70대의 수면 환경은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22년 연령대별 수면장애 환자 비율을 보면 60대가 23.0%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18.9%), 70대(16.8%) 순이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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